타논 파쑤멘 뒷길 그렇니까 운하를 끼고 있는 작은 골목길 마을인 타논 왓 파린나욕 (Thanon Wat Parinayok)은 그나마 다른 주변의 운하를 낀 동넷길 보다는 조금 더 넓은 편이다. 전통 태국양식의 목조건물부터 왜 이런집이 여기에 있을까 할 정도로 어울리지않는 고급주택까지 갖춘 그야말로 현지인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건물들이 그렇하듯이 여기도 1층은 상점들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그 상층은 자신들의 삶을 보충하는 생활터전이다. 가게는 식당과 잡동사니를 판매하는 작은 규모의 잡화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하방면의 작은 기울기터 같은 장소에는 동네아낙네들과 총각들의 수다와 놀이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운하입구에는 작은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데 특히하게도 정육점이 많은 걸 보니 주변의 작은 가게들의 소매점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정육점 외에 각종 야채류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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