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에 설립된 태국최고의 인문,법학 그리고 정치학부로 유명한 대학으로 씨암에 위치한 쭐라롱껀 대학과는 쌍벽을 이루고 있다.
민주화 열풍이 더 없이 거세었던 70년대 많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당시 캠퍼스내로 진입한 군인들의 발포로 77명의 젊은 인재들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다.
카오산 로드에서 곧장 찾아가면 단지 5분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왕궁과 왓포를 가기위해선 반드시 거쳐야하니까 짧은 시간을 내어서 현지 대학의 교정을 밟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카오산 방면에서는 타논 파아팃과 싸남루앙 운동장 어디로서든지 연결이 되어있다. 교정입구에는 민주화와 대한 대학의 자부심이 가득담긴 조각물이 눈에 띄며,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 있는 푸른 잔디 운동장이 들어서 있다.
오른편 외곽의 유럽풍의 삼각형 건물이 이 대학의 상징성을 보려주고 있다. 대학 내에는 작은 커피전문점과 식당 그리고 간이 휴식처 등의 시설물이 잘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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