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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먹어야지

  • 좋아하는 태국음식

    2022.12.01 by 방콕라이프

  • 카오만 카이 Khao Man Gai ข้าวมันไก่

    2022.12.01 by 방콕라이프

  • 쿤 싸앗 누들 Coon Sa-Ard Noodles

    2022.11.30 by 방콕라이프

  • 씨파 SEE FAH SIAM PARAGON สีฟ้า

    2022.11.30 by 방콕라이프

  • 팁 싸마이 THIP SAMAI

    2022.11.30 by 방콕라이프

  • 싸바이 짜이 까이양 Sabai Jai Gai Yang (สบายใจ ไก่ย่าง)

    2022.11.30 by 방콕라이프

  • 하이난 카오만카이 Hainanese Chicken Rice

    2022.11.30 by 방콕라이프

  • 아러이 Aroi - อร่อย

    2022.11.30 by 방콕라이프

  • 토라지로 일식당 Torajiro Japanese Restaurant

    2022.11.30 by 방콕라이프

  • 차이나타운 국숫집

    2022.11.30 by 방콕라이프

  • 하씹 하(55) 포차나 FIFITH FIFITH POCHANA

    2022.11.30 by 방콕라이프

  • 무사시(Bar Musashi)

    2013.09.01 by 방콕라이프

  • Konnichipan Bakery

    2012.10.01 by 방콕라이프

  • Dream BBQ

    2012.09.27 by 방콕라이프

  • 푸아끼 레스토랑

    2012.09.26 by 방콕라이프

  • 지라 어묵국수

    2012.09.26 by 방콕라이프

  • Khao Ka Moo

    2012.09.23 by 방콕라이프

  • 어묵 국수집

    2012.09.16 by 방콕라이프

  • Maturos 씨푸드

    2012.08.24 by 방콕라이프

  • 교촌치킨 방콕

    2012.08.24 by 방콕라이프

  • 쏨분 씨푸드 요리점

    2012.08.20 by 방콕라이프

  • 펫부리 쏘이 20의 카오만 카이 식당들

    2012.06.23 by 방콕라이프

  • 애플 레스토랑 (Apple Restaurant)

    2012.06.23 by 방콕라이프

  • 낀롬촘싸파 (Kinromchomssapan)

    2012.06.23 by 방콕라이프

  • 쿤댕 꾸어이짭 유난

    2012.06.21 by 방콕라이프

  • 카오만 카이

    2012.06.21 by 방콕라이프

  • 팟 끄라파오 무쌉

    2012.06.21 by 방콕라이프

좋아하는 태국음식

태국 음식이 생각나서, 무작정 비행기 티킷을 끊어 방콕으로 간 적이 솔직히 있었다. 어떨 때는 직접 어설프게 이런저런 재료를 준비해 만들어 먹었던 적이 있는데, 음식의 맛은 언제나 소소였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태국 음식은 대부분 비슷한 것 같다. 고수라고 하는 “팍치’가 태국 음식의 주재료인데, 이걸 한국인만이 유독 좋아하지 않는 것도 그렇고… 아래 사진에 있는 태국 음식은 지극히 개인적인 기호에 맞는 음식인 것을 미리 밝혀둔다. 팟 타이 (태국식 볶음국수) 팟 끄라파오 무쌉 (돼지고기 바질 덮밥) 까오 만 까이 (닭고기 덮밥) 뿌 팟 퐁 커리 (꽃게 커리 해산물) 꿍 파오 (새우구이) 카이 찌 여우 (태국식 계란 요리) 팍풍 프라이뎅 (모닝글로리 볶음) 쏨땀 타이 (파파야 샐러드) 무 삥 (..

그래도 먹어야지 2022. 12. 1. 00:15

카오만 카이 Khao Man Gai ข้าวมันไก่

태국 여행을 하다 보면 목부분만 제외하고 길게 널어진 닭고기를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아래 사진과 같은 닭고기 덮밥을 판매하는 곳이다. 일명 카오만 카이(Khao Man Gai, ข้าวมันไก่ )라고 하는 닭고기 기름 밥인데, 중국에서 유래한 요리로 싱가포르에도 비슷한 요리가 있다. 푹 고은 닭 육수에 올리버 향이 가득한 밥과 간혹 닭고기 간을 덤으로 얻어주는 담백함을 제공한다. 함께 나오는 국물 육수와 같이 먹으면 그 맛이 한결 개운하다. 길거리 노점상과 가게 등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특별히 육수가 뛰어난 유명한 카오만 카이 집들이 있기는 하다.

그래도 먹어야지 2022. 12. 1. 00:03

쿤 싸앗 누들 Coon Sa-Ard Noodles

방콕 외곽지역인 라마 2 로드(Rama 2 Road, 팔람 썽)에 있는 완전한 로컬 국수 전문집인 “쿤 싸앗 누들(Coon Sa-Ard Noodles)”을 잠시 소개합니다. 다양한 국수 종류보다는, 특별스러운 맛을 제공합니다. 수제 어묵(피시 볼)으로 겉 맛을 더 내는 생선국수 그리고 똠얌국수와 국물을 별도로 제공하는 어묵국수 등이 있습니다. 약재에 우려낸 돼지갈비 덮밥은 부드러움 맛과 건강에 좋은 깊은 풍미를 자아냅니다. 이 밖에도 상큼한 노란색의 타마린드(열대 아프리카 원산의 콩과식물)주스 또한 국수와 묘한 맛의 조화를 이루어 줍니다. 쿤 싸앗 뉴들 식당 옆에는 내추럴 한 카페인 “미따 카페방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소 : 520 ซ. พระรามที 2 Samae Dam, Bang Khun T..

그래도 먹어야지 2022. 11. 30. 23:56

씨파 SEE FAH SIAM PARAGON สีฟ้า

처음 태국 음식을 맛보고 아주 담백하다고 느꼈던 적이 있는데, 아마도 “싸얌쓰퀘어”에 있던 “씨파”라는 레스토랑이었던 것 같다. “씨파”라는 말은 태국어로 “파랑색”을 의미하는데, 오래전 씨파와 인근에 있던 “반 쿤매”라는 두 곳이 정말로 유명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많은 장소에 프랜차이즈식으로 다양한 “씨파”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다. 오늘은 싸얌역에 위치한 싸얌파라곤의 씨파를 간략히 소개한다. 여느 식당가처럼 작은 가게로 운영 중인 “씨파 쌰얌파라곤”점은 그 푸른 간판만으로도 정겨움이 묻어난다. 1936년부터 싸얌에서 영업을 시작한 씨파의 고급스러움은 이곳에서도 고스란히 들어난다. 예전에는 덮팝류를 좋아했지만, 씨파에서 처음으로 “팟타이”를 시켜 보았다. 아주 특별함까지의 맛은 아니지만, 깔끔..

그래도 먹어야지 2022. 11. 30. 23:51

팁 싸마이 THIP SAMAI

방콕 카오산 로드와 인접한 태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인 이정표인 민주기념탑 근처는 하루종일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 중의 한곳이다. 그 중심지에 위치한 골든마운틴(푸 카오 텅)이 보이는 곳의 입구쪽에 위치한 왓 랏차낫다(Wat Ratchanada)에 위치한 타논 마하 차이(Thanon Maha Chai)에 있는 방콕을 대표하는 볶음국수집인 “팁 싸마이” 식당을 소개하고자 한다. 태국에는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이 들어간 일반적인 쌀국수도 유명하지만 여러종류의 볶음국수 또한 인기있는 음식 중의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굵은 면과 두부 그리고 숙주와 함께 어우러진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내는 “팟타이”가 가장 유명하다. 팁 싸마이는 1966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이래 방콕 최고의 팟타이 음식점..

그래도 먹어야지 2022. 11. 30. 23:46

싸바이 짜이 까이양 Sabai Jai Gai Yang (สบายใจ ไก่ย่าง)

이미 방콕 현지에서 유명 맛집으로 소문이 난 까이 양(숯불 닭고기) 전문 식당인 “싸바이 짜이 까이양(Sabai Jai Gai Yang (สบายใจ ไก่ย่าง)”. 태국어로 편안한 마음 혹은 느긋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방콕의 고급 골목길 중 하나인 에까마이 써이 3에 위치한다. 닭고기 전문집이라지만, 무양(숯불 항정살 돼지고기)이 쏨탐 등 태국 동북부의 이싼 음식점이라고 해도 무방하다.한국 교민들이 즐겨 찾지만, 일본인 주재원들의 방문이 잦은 식당이다. 요리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며, 이싼 요리가 아무래도 맛이 좋다. 메뉴의 종류가 상당히 많지만, 사진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선택하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찾아가는 법 : 방콕 전철 BTS 에까마이 역에서 오토바이 택시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그래도 먹어야지 2022. 11. 30. 23:07

하이난 카오만카이 Hainanese Chicken Rice

방콕 올드타운 주변으로 많은 현지 식당들이 있다. 구시가지는 왕궁과 카오산로드의 바로 인접한 동네이기도 하다. 도로 하나 사이로 여행자 거리인 카오산로드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카오산로드 서쪽 끝자락에서 왕궁으로 이어지는 “타논 랏차담넌 끄랑” 에서 작은 골목길로 접어들면, 타논 따나오(Thanon Thanao)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은 운하가 흐리고 엷은 하늘색과 녹색으로 이루어지는 옛 태국 가옥들이 골목마다 길게 이어진다. 작지만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중국 사원인 프랭나라 맞은 편에 있는 닭고기덮밥 집인 “하이난 카오만 카이(Hainanese Chicken Rice)”는 1970년부터 영업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많은 닭집을 방문했지만, 손가락에 곱을 정도로 맛이 담백한 식당이다. 인상 좋..

그래도 먹어야지 2022. 11. 30. 23:02

아러이 Aroi - อร่อย

방콕 지상철 BTS 방짝 역 쑤쿰윗 써이 93에 있는 진득한 돼지고기 국숫집인 “아러이(Aroi – อร่อย)를 소개합니다. “아러이”는 태국어로 맛있다는 의미입니다. 마침 잠시 들런 방콕의 숙소가 근처라 체크인 후 곧장 달려갔습니다. 세차게 내리는 굵은 빗속으로 이리저리 찾아가느라 조금은 힘이 들었습니다.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가족 단위로 영업 중이며, 이른 아침에 갔을 때도 역시나 포장으로 많은 이들이 방문하더군요. 아주 특별히 맛있기보다는 제 입에 잘 맞는 편이더군요. 일반적으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국수로 진한 육수에 잘 스며든 돼지고기가 잘 어울려진 담백함을 전해줍니다. 일반 국수는 50밧 부터 시작합니다. 주소 : 2309 ถนนสุขุมวิท93 Bang Chak, Phra Khanong,..

그래도 먹어야지 2022. 11. 30. 22:53

토라지로 일식당 Torajiro Japanese Restaurant

쑤쿰윗 로드 26길에 있는 일식당 전문상가인 니혼마치 몰 (NiHonMaChi Japanese Mall)에 있는 “토라지로(Torajiro)”는 인기있는 이자카야 식당입니다. 아무래도 일본인 손님이 많은 편이며, 태국인과 한국인도 즐겨 찾는 편입니다. 다양한 메뉴에 선택의 폭을 조절하기가 힘이 들지만, 간단한 안주부터 식사류까지 많은 메뉴를 갖추고 있습니다. 넓적한 고등어구이부터 닭꼬치 그리고 알이 가득한 카이젠 샐러드와 소주한잔 할 만합니다. 쑤쿰윗 로드 26에 있으며, 써이 39에 같은 이름의 지점도 하나 있습니다. 주소 115 Soi Sukhumvit26, Sukhumvit Rd. 태국 방콕 10110 영업시간 오전 10:30~오전 1:00 연락처 +66 2 258 4959

그래도 먹어야지 2022. 11. 30. 22:50

차이나타운 국숫집

방콕에 오랜시간 잘 잘 살고 있는 친한 동생이랑 차이나타운 내 골목을 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중국식 국숫집인데, 지금 생각하니 가게이름이나 국수가격이 기억이 나지가 않아서… 가게 분위기와장인의 손맛이 날 것 같은 국숫집에서 그냥 기대만 한 껏 들어간 것 같다. 푸껫 타운의 맛난 바미집 같은 맛을 기대하기엔 아직은 무리인듯..

그래도 먹어야지 2022. 11. 30. 22:44

하씹 하(55) 포차나 FIFITH FIFITH POCHANA

쑤쿰윗 중심부 텅러 역 입구 대로변에 있는 “55 포차나(하씹 하 뽀차나, Fifity Fifith Pochana)”는 저렴한 가격대의 태국음식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포차나”라는 뜻은 “음식, 먹을거리”로 정도의 의미이다. 자주 지나쳤던 거리였는데, 그리 눈여겨보지 않아 식당이 있는지 알지 못했다. 꽤 오래전부터 영업하고 있는 곳으로, 단품 요리 서너 개는 기본적으로 주문을 하는 것 같다. 어쑤언(굴 요리)부터 조개 요리까지 정말로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부담없는 가격대로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 중의 한 곳이다. 주소: 1087,1089-1091​ Sukhumvit Road,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전화 : +66 2 391..

그래도 먹어야지 2022. 11. 30. 01:36

무사시(Bar Musashi)

무사시(Bar Musashi)오래된 일식주점으로 카오산로드 끝자락이자 타논 쌈쎈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카오산 로드에 있는 일반적인 일식당과 달리 식사보다는 술을 마실 수 있는 음식으로 다양함을 추구하고 있다. 그렇다고 식사를 전혀 할 수 없다는 것은 결코아니다. 2층 복층 구조의 단순하고도 별 특징없는 건물로 1층만이 영업하고 있다. 일본인 주방장이 직접 요리를 하는데 왜소한 구석의 좁은 주방이 안타깝지만 요리의 질은 결코 가볍지가 않다. 기본적으로 일식요리와 가벼운 태국요리가 곁들여진 메뉴를 제공한다. 단순히 마른 오징어를 시키더라도 거의 한국과 비슷한 형태로 가볍게 구운 오징어를 결따라 곱게 찢어서 먹기 좋게 보여준다. 오코노미야끼(일본식 피자)는 무사시의 대표요리 중 하나이다. 주류는 이집 장점중..

그래도 먹어야지 2013. 9. 1. 12:58

Konnichipan Bakery

카오산 로드의 메인도로변인 타논 짜뜨라퐁의 맨 아래편 타논 파쑤멘 못미처 위치한 일본인이 운영 중인 제과점 겸 커피숍이다. 한국의 제과문화가 대부분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맛 또한 특별함이 없을 정도로 무난한 편이다. 오히려 태국빵집에서의 달콤함이 아쉬웠다면 매장안에서 직접 구워 내는 신선함이 입맛을 더욱 돋게 해준다. 영업을 시작한지 얼마되지가 않았지만 태국 내 많은 잡지와 신문에 소개가 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막상 실내는 생각보다는 너무 단순하고 좁기만 하다. 다른 지역과 달리 자유여행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많은 손님들이 가게에서 직접 음료와 함께 먹기를 선호해서 좁은 공간이 더 좁기만 한 것 같다. 갓 구워낸 토스트와 바게트 그리고 단팥빵과 크림이 가미 된 빵 등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그래도 먹어야지 2012. 10. 1. 03:23

Dream BBQ

드럼 바베큐는 이젠 몇 남지 않은 랏차다 지역의 인기있는 구이 전문점이다. 랏차다 쏘이 14(Soi 14. Thanon Ratchatda) 톰맨션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 어찌보면 그렇게 상권이 좋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길가지만 지금은 손님의 분포가 현지인들이 반 이상일 정도로 인기가 많은 숯불구이집이다. 현지인들과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둥그런 스탠으로 된 한국식 구이스타일의 특색있는 시스템일 수도 있고 직접 구워주는 질 좋은 고깃맛 때문일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야외에서 직접 신선한 고기를 먹을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대표적인 구이인 삼겹살과 갈매기살 등이 맛이 좋으며, 구이 외에 감자탕과 충무김밥 등도 맛이 꽤 괜찮은 편이다. 택시와 지하철로 이동아 가능하며, 지하철은 후웨이꽝..

그래도 먹어야지 2012. 9. 27. 20:53

푸아끼 레스토랑

타논 파쑤멘 거리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파쑤멘 요새 대각선 건너 편에 위치한 중국풍이 가득 풍기는 식당으로 아침시간에는 쌀국수를 먹기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생각보다 아주 매운 고춧가루때문인지 유독 얼큰함을 느낄 수 있지만 뒷맛은 상당히 개운한 편이다. 실내 곳곳에 장식된 단순하지만 범상치 않은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워낙 국수요리가 맛이 좋아서인지 다른 요리들이 조금은 묻히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집은 일반적인 단품요리 또한 맛이 괜찮은 편이다. 특별히 쌀국수와 볶음밥 요리가 좋은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쌀국수를 주문할 때 직접 국수 외에 들어갈 재료를 고를 수 있는 재미도 솔솔하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하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국수는 40~60밧이며, 볶음밥은 40~50밧 선이다.

그래도 먹어야지 2012. 9. 26. 18:15

지라 어묵국수

타논 짜뜨라퐁(Thanon Chakraphong) 중앙도로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오랜 된 어묵쌀 국수집으로 비좁은 가게안으로 두 분류의 테이블로만으로도 늘 북적되는 방람푸 지역에서는 유명한 국수집 중의 한곳이다. 쌉쌀한 맛과 구수한 맛의 어묵의 맛은 정말로 일품이다. 이 집의 장점은 딱 하나다. 바로 국수가 아닌 어묵이라는 것이다. 별도로 시장에서 가공 생산된 어묵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든 구수한 맛의 어묵때문에 늘 사람들이 붐비는 것이다. 가족들이 운영하는 식당이지만 유난히 서빙을 하는 이들이 많아 가끔씩 국숫값을 내고 돌아서면 다른 가족이 와서 얼마라고 얘기하는 촌극도 벌어진다. 앞서 소개한 어묵 쌀국수 http://bkklife.tistory.com/77 건너 편이라 골라먹는 맛도 있다. 쌀국수..

그래도 먹어야지 2012. 9. 26. 17:58

Khao Ka Moo

카우 카무 (ข้าวขาหมู) 한국말로 한다면 돼지족발 덮밥. 일반적인 서민음식으로 유명한 음식으로 푹 삶은 연한 돼지족발을 흰쌀에 얹고 거기다 삶은 계란 하나만 더한다면 부드러운 한끼 식사가 완료된다.

그래도 먹어야지 2012. 9. 23. 19:31

어묵 국수집

카오산 로드의 경찰서부터 시작해서 타논 파쑤멘과 쌈쎈을 만나기 전까지의 메인 도로를 타논 짜뜨라퐁(Thanon Chakraphong)이라고 부르는데 카오산 로드 다음길의 타논 람부뜨리와 타논 따니의 중간 상점가에 위치한 국수집을 소개하고져 한다. 이 주변 지역 즉 방람푸라는 곳은 외국인들도 많이 있지만 현지인들의 삶터로 보다 더 유용한 지역이다. 곳곳에 마치 숨겨두기라도 한 듯한 많은 가게들과 노점상 그리고 식당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타논 타니 못미처 나란히 붙어있는 두군데의 국수집이 있는데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세븐일레븐과 바로 붙어있는 국수집을 소개한다. 무뚝뚝하게 보이지만 마치 한국의 아버지상과 같은 인상의 중국계 주인아저씨의 노련한 국수맛을 맛 볼 수가 있다. 쌀국수 중에서도 중간굵기의 쎈렉 정도..

그래도 먹어야지 2012. 9. 16. 06:27

Maturos 씨푸드

차이나타운이라고 흔히 부르는 타논 야왈랏에는 온통 중국어로 된 수많은 간판들의 네온사인으로 저녁시간의 화려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한약상과 금방 그리고 신선한 과일과 무수히 많은 노점상의 먹거리들이 즐비하다. 이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찾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접하려고 한다. 많은 수의 해산물 요리점이 있지만 골목길 작은 모퉁이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해산물가게인 Maturos를 방문했다. 중국계 주인이 운영중인 이곳은 주변의 혼잡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한산함을 주지만 맛과 가격에서는 꽤 괜찮은 식당이다. 몸에 좋다는 ㅋㅋ 커다란 석회부터 일단 주문하고.. 역시나 한산함을 보여주는 식당 내부 해산물 요리 중에 결코 빠질 수 없는 요리인 뿌팟 퐁 커리...자잘한 게살이.. 오징어 ..

그래도 먹어야지 2012. 8. 24. 17:52

교촌치킨 방콕

광고매체를 통해서 너무 자주 들었던 교촌치킨 아직 맛보지 못한 나로서는 상당한 기대를 품게해주는 이름으로 시식할 날 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국에서 처음 온 사촌동생이랑 우연히 들런 쑤쿰윗 플라자 한인상가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치킨하면 당연히 양념반 후라이드반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양념치킨은 없다는 코촌치킨의 설명을 듣고선 간장치킨이라는 생소한 메뉴를 주문했다. 주문 후 바로 나오는 단아한 모양의 하얀 무를 입안에서 가지고 한참 놀 쯤 주문한 치킨이 나왔다. 치킨에 맥주인 치맥보다는 더 선호라는 치킨에 소주로 상당히 깔끔한 치킨 맛을 보았다. KFC에 익숙해진 치킨보다는 확실히 한국적인 맛이 났다. 쑤쿰윗 플라자 왼편 입구에 있으며, 매장에서 직접 먹는 것 보다는 집으로 배달하는 게 더 많은 ..

그래도 먹어야지 2012. 8. 24. 17:27

쏨분 씨푸드 요리점

방콕에는 무수히 많고 다양한 요리점이 있습니다. 아열대지역이며, 맑고 고운 해변 또한 즐비한 기후 탓에 해산물 요리가 저렴하기도 할 뿐만 아니라 그 맛 또한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방콕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해산물 요리지만 그 특성상 신선함과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아무래도 전문 해산물 요리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 현지인들과 외국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최고의 인기 해산물 요리점은 쏨분 씨푸드 (Somboom Seafood)라는 체인점으로 현재 방콕에서만 5군데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씰롬로드의 쑤라윙지점과 마분콩 백화점 뒷편 타논 반탓퉁(Thanon Banthat Thong)등이 영업이 활발한 편입니다. 타논 반탓퉁(Soi 8, 쏘이 뻿)은 마분콩 백화점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갈 수..

그래도 먹어야지 2012. 8. 20. 14:38

펫부리 쏘이 20의 카오만 카이 식당들

닭고기 덮밥인 카오만 카이 맛만큼이나 곳곳에 널려 있지만 현지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집은 센트랄 월드 건너 사거리 오른편에 위치한 펫부리 쏘이 20(Soi 20, Petburi)에 있는 닭집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많은 가게가 있는 것이 아니지만 유독 한집만이 손님들이 들끊고 있으며,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이 태국에서는 참 이채로웠다. 걸쭉한 닭육수의 맛과 부드러운 뼈없는 닭살이 어우러진 맛깔스러운 카오만 카이의 맛은 정말로 일품이었다. 사실 카오만 카이만 먹으려고 가기엔 좀 그렇지만 이세탄과 센트럴 월드 등의 시내구경과 함께 병행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길 건너편에는 태국 최대의 의류상가인 빠뚜남 마켓이 있기에 더욱 좋다.

그래도 먹어야지 2012. 6. 23. 09:56

애플 레스토랑 (Apple Restaurant)

카페거리인 타논 파아팃 아랫길에 있는 애플 레스토랑은 주변 여느 카페와 비슷하게 단란한 1층 가게로 운영되고 있다. 가게 제목의 컨셉과 비슷한 붉은 색으로 장식된 실내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주요 메뉴로는 그린 커리와 똠얌 꿍 그리고 아래 사진과 같은 팟 끄라파오 무쌉 등의 단품요리도 깔끔하게 나온다. 비교적 이른 시간대인 점심시간까지만 식당을 운영하며 저녁에는 화려한 바로서 변신한다. 특히나 주말이면 식당 앞 모든 도로를 차지할만큼 많은 젊은이들이 찾는다.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제공하며, 실내 분위기 탓인지 아무래도 젊은 여성들이 즐겨 찾는 편이다.

그래도 먹어야지 2012. 6. 23. 08:14

낀롬촘싸파 (Kinromchomssapan)

카오산 로드에서 도보로도 가능한 거리에 있는 낀롬촘싸판 식당은 시원한 짜오프라야 강변과 근사한 팔람 8 다리만의 배경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가 있다. 주 메뉴는 싱싱한 해산물과 대중적인 태국음식을 판매한다. 저녁나절 강변을 휜히 볼 수 있는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조금 이른시간에 가는 것도 좋은 팁이다. 태국인 간이밴드가 저녁시간에 늘 태국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타논 쌈쎈 2에 위치하며, 귀가시 큰 도로변까지는 무료 뚝뚝을 운행한다. 전화번호 : 02-628-8382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이른 1시까지

그래도 먹어야지 2012. 6. 23. 00:19

쿤댕 꾸어이짭 유난

이미 한국여행객들에게 녹말이 들어가 쫀덕한 면발로 유명한 "꾸어이 짭" 카오산 로드에서 가까운 타논 파아팃 카페거리에 위치한 얼큰한 국수집으로 태국동북부 우본랏차타니의 맛을 전해주고 있다. 흔히 접하는 바미나 쌀국수면발이 아닌 마치 한국의 쫄면 비슷한 끈적함을 맛볼 수가 있다. 국물자체가 워낙 얼큰하지만 거기다 고추가루를 살짝 더 얹혀먹는다면 영락없는 해장국수라고도 할 수 있다. 독특한 면발마냥 내용물 또한 알찬편이다. 태국식 얇은 소시지와 버섯 그리고 돼지고기 외 기본적인 채소가 들어가며 추가로 계란을 더하면 정말로 얼큰하게 땀을 흘리며 한그릇을 먹을 수 있다. 하단사진에 보이는 게이같은 보이는 아저씨가 주인인데, 한국인들이 워낙 많이 와서인지 한국말로 반갑게 맞이한다. 며칠 전 동네 길거리 국수집을 ..

그래도 먹어야지 2012. 6. 21. 10:01

카오만 카이

태국여행을 하다보면 목부분만 제외하고 길게 널어진 닭고기를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아래 사진과 같은 닭고기 덮밥을 판매하는 곳이다. 일명 카오만 카이 푹 고은 닭육수에 올리버향이 가득한 밥과 간혹 닭고기 간을 덤으로 얻어주는 담백함을 제공한다. 함께 나오는 국물육수와 같이 먹으면 그 맛이 한결 개운하다. 길거리 노점상과 가게 등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특별히 육수가 뛰어난 유명한 까오만 카이 집들이 있기는 하다.

그래도 먹어야지 2012. 6. 21. 09:36

팟 끄라파오 무쌉

팟 카파오(끄라파오) 무쌉 Basil + 돼지고기 덮밥. 태국에 어디에서든지 흔히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바질향과 돼지고기의 잘 조화된 향기로 미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덮밥이지만, 식당마다 비슷한 모양새를 갖추고는 있지만 그 맛은 각양각색으로 틀리다. 재료만 있다면 일반 가정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그래도 먹어야지 2012. 6. 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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