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논 짜뜨라퐁(Thanon Chakraphong) 중앙도로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오랜 된 어묵쌀 국수집으로 비좁은 가게안으로 두 분류의 테이블로만으로도 늘 북적되는 방람푸 지역에서는 유명한 국수집 중의 한곳이다. 쌉쌀한 맛과 구수한 맛의 어묵의 맛은 정말로 일품이다.
이 집의 장점은 딱 하나다. 바로 국수가 아닌 어묵이라는 것이다. 별도로 시장에서 가공 생산된 어묵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든 구수한 맛의 어묵때문에 늘 사람들이 붐비는 것이다. 가족들이 운영하는 식당이지만 유난히 서빙을 하는 이들이 많아 가끔씩 국숫값을 내고 돌아서면 다른 가족이 와서 얼마라고 얘기하는 촌극도 벌어진다.
앞서 소개한 어묵 쌀국수 http://bkklife.tistory.com/77 건너 편이라 골라먹는 맛도 있다. 쌀국수의 가격은 45밧으로 주변의 다른 식당과 비교한다면 5~10밧 정도 더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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