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erry fruit cafe
방콕 중심가의 대형 쇼핑센터인 “싸얌 파라곤” 푸드코트에 있는 “아이베리 프룻 카페(iBerry fruit cafe)”는 이름 그대로 신선한 태국의 과일로 생산하는 체인점이다. 더운 여름 시원한 과일주스나 스무디의 유혹을 벗어나기는 정말 힘들다. 주렁주렁 열려있는 듯한 과일을 직접 선택하면, 즉석에서 시원한 음료로 만들어준다. 스무디는 120밧 정도이며, 과일음료 외에 일반적인 커피나 와플 그리고 조각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다.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쇼핑몰에 입점해있지만, 싱그러움을 선사하는 노란색의 향긋한 카페로 인기가 많은 편이다. 주소 : 991 อาคาร สยามพารากอน Rama I Rd, Pathum Wan, Bangkok.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00~오후 22:00까지. 싸얌 파라곤..
패스포트 Bookshop
타논 파쑤멘은 생각보다 아주 길다. 카오산 로드 다음 거리로만 인식하지만 파쑤멘 요새가 있는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길게 이어진 도로는 판파까지 이어진다. 파쑤멘 도로 아래편은 외국인들보다는 주로 현지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저녁 시간에는 대부분 가게 문을 닫아서 너무나 한가하면서도 조용한 편이다. 왓 보윈니웻을 지나서 세븐일레븐이 보이는 대각선 거리부터 작지만 아담한 카페들이 몇군데 있다. 예전에 소개한 브라운 슈가 재즈 바 역시 이 골목길에 있다. 패스포트 북 카페는 작은 서점이지만 빼꼭히 장식되어 있는 많은 책과 작고 아기자기한 장식물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방문하는 이들에게 뭔가 포근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대부분의 책은 태국어로 된 서적이며 거의 다 여행 관련 서적들이다. 태국 국내 여행 서적과 해외여행..
갤러리 커피 Gallery Drip Coffee
마분콩하면 방콕여행 중 한번이라도 방문하거나 얘기를 들었을 것입니다. 내셔널 국립경기장과 싸얌쓰퀘어라는 방콕의 상징적인 존재때문인지 쇼핑과 관광의 명소 중 한곳으로 연일 번창하고 있어요.마분콩 건너에 위치한 방콕 컬트랄 홀(Bangkok Cultural Hall) 입구에 있는 갤러리 커피숍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높은 천장과 생각보다 비좁은 장소라 조금은 당황했지만 공연장 공간을 이용하고 있어 그다지 불편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커피가게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태국에서 아직은 생소한 핸드드립으로 모든 커피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4가지 색상의 드리퍼로 내려주는 커피는 적당한 부드러움과 향을 주는데 이곳 커피는 태국산보다는 남미와 아프리카 커피로 이루어져 있어요. 실내 벽면을 한가득 ..
애즈 닷 이즈 커피 스탠드 As·is Coffee Stand
“에즈 닷 커피 스탠드”는 라마 4세(Rama IV, 팔람 씨)라고는 하지만, 쉽게 찾으려면 “차이나타운(야왈랏)” 근방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주변 가게의 간판이 대부분 한문으로 표현될 정도로 중국풍이 강한 거리에 마치 “나 여기 있소”라듯 유독 돋보이는 카페인 것 같다. 아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애즈 닷 이즈는 낮은 2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출입문과 연결된 커피테이블에는 딱 좋은 커피를 준비하기에 좋은 그라인더와 머신을 갖추고 있다. 커피에 진심인 듯 부드러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는 아니지만, 조각 케이크의 맛이 정말로 뛰어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소 : 45 Rama IV Rd, Pom Prap, Pom Prap Sattru Phai, Bangkok 10100 태국 연락처 : +66 ..
버터 콥스 카페 BUTTER COFFS CAFE
타논 타나오(Thnon Tanao, 타나오 로드)는 카오산 로드와 인접한 방콕 구시가지 초입이다. 방콕 시청과 대형 그네인 “싸오칭차”와 “왓 쑤탓”가 둘러볼만 하다. 버터 콥스 카페는 “박스패커즈 호스텔(Boxpackers Hostel)”에서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으로, 주변 분위기와는 달라서 금방 눈에 들어온다. 여러 개의 조명으로 은은함을 더해 주고, 신선한 원두로 내려주는 커피 향도 그윽한 편이다. 길게 이어진 테이블로 길가의 다양한 모습을 지켜 볼 수도 있다. 주소 : 306 Thanon Tanao, ศาลเจ้าพ่อเสือ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연락처 : +66 2 052 2662. 영업시간 : 오전 09:00시부터 오후 18:00시까지.
쓰웨이 그레이 커피 SWAY GRAY COFFEE
오래전부터 한번 소개하려고 했던 방콕 외곽의 이쁜 로스터리 카페를 잠시 소개합니다. 사실은 예전부터 알던 방콕에 살던 친한 한국인 지인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사진가에서 바리스타로 저랑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데, 점점 태국인의 입 소문에 의해 많이들 찾는다고 합니다. 방콕에서는 별로 보기 힘든 콜드 브루가 꽤 팔린다고 하네요. 매장은 방콕의 여느 동네 집을 수리 한 것이지만, 여느 세련된 화사한 느낌의 화이트톤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커피매장 외 작은 공간에 로스팅 기와 갤러리를 함께 비치된 있는 공간은 마치 개인적인 작업장 같은 느낌을 줍니다. 카페를 찾아가기가 다소 힘든 위치라는 게 단점이지만요.. 일단 찾아가시려면 방콕 시내에서 택시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택시기사에서 “파람 썽 , 써이 혹씹 ..
미타 카페 방콕 Mitta Cafe Bangkok
방콕 외곽 유명한 카페가 있다는, 지인의 말에 찾아간 Mitta Cafe(미타 카페)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실외 카페로 지친 여행자의 시선을 강하게 자극한다. 비교적 넓은 장소에 다양한 컨셥의 인테리어로 작은 동산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일반적인 커피와 간단한 케이크이지만, 분위기에 취한 듯 모든 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다만 방콕 시내에서 조금 외곽인 라마 2세 거리에 있기에 하단의 구글 지도와 이미지 지도를 참조해야만 할 것 같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ittacafe 영업시간 : 월요일-일요일 오전 08:00~17:00 까지. 매장주소 : 520 ถนนพระรามที่2 แสมดำ บางขุนเทียน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150, Thailand 타논 ..
아티스 ARTIS COFFEE
일전에 방콕 여행 중 숙소 앞에 보였던 작은 카페 하나가 있었는데, 숙소를 들락거리면서도 훔쳐보듯 하다 마지막 날 한낮의 더위를 피하고자 잠시 들어가 보았다. 카페 규모는 정말로 아담할 정도로 단순한 형태이지만, 정갈하게 정돈된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싱글 오리진 에스프레소를 매일 신선하게 로스팅해서 드립으로 내려 마시는 것이 이 카페의 가장 큰 매력적인 것 같다. 아티스 커피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건너 온 것으로 한국에서도 볼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아쏙 역에서 가까워 찾아가는 데도 그렇게 힘이 들지 않는 편이다. 주소 : 390, 20 Sukhumvit Soi 18, Khlong Toei, Bangkok 10110. 전화번호 : 02-262-0760. 영업시간 : 매일 오전 06:..
미타 X 싸바이짜이 (MITTA X SABAIJAI)
방콕 구석진 곳 정말로 알고 있어야만 갈 수 있는 미타 X 싸바이짜이 (MITTA X SABAIJAI)카페. 일반 가정집 1층을 작은 카페로 꾸몄는데, 브런치와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제공한다. 야외 장소라 더울 것 같은데, 큰 나무가 자외선 차단을 해주기도 한다. 찾아가기가 조금 힘들지만, 방콕 지하철(MRT)을 이용해서, 쑤티싼 역이나 랏차다피쎅 역에서 택시나 오토바이를 이용하면 된다. 찾아가기가 조금 힘들지만, 방콕 지하철(MRT)을 이용해서, 쑤티싼 역이나 랏차다피쎅 역에서 택시나 오토바이를 이용하면 된다. 주소 : 330 Soi Sabai Chai 13, Samsen Nok, Huai Khwang, Bangkok 10310. 영업시간 : 오전 09:00 ~ 오후 17:00. 전화 : +66 98 ..
아이베리 프룻 카페 iBerry fruit cafe
Zone D
2012년 12월 초에 문을 연 존 디(Zone D)카페는 타논 쌈쎈의 여러 골목길 중 하나인 쏘이 6 안쪽 나콘 핑(Nakorn Ping)호텔 옆자리에 자리잡았다. 일반적이고도 평균적인 아름다운 카페라기보다는 좀 더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라고 할 수가 있겠다. 일단 딱딱한 벽면 사방을 높이 3미터 정도의 저렴한 가격의 자극적인 비닐의 색감으로 가득차 있다. 여행자 상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싸구려 비닐 백과 중간중간 전시해 둔 감각적인 그림들이 특색적인데, 가게의 모든 인테리어는 한국인 미술가가 직접 제작했다. 실파콘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학생들과 현재 미술계에 종사하는 젊은 미술학도들의 발길이 잦은 편이다. 카페의 주메뉴는 커피이며, 한국인이 운영하듯이 김치라면 세트와 여름이면 더욱 군침이 돋게 만드..
Foong Coffee & Bar
파쑤멘 요새를 막 지나서 만나는 타논 파아팃의 입구편인 ASTV 방송국의 녹색건물에 위치한 커피숍으로 10월 초에 문을 열었다. 자주가는 반파아팃 내의 커피 앤 모어의 늦은 오픈시간 땜에 우연찮게 들리긴했지만.. 인상좋은 타이젊은이가 혼자 운영하고 있으며, 작은 가게 한면을 온통 블랙톤으로 처리한 것이 특색이다. 그 블랙사이로 벽걸이 티비의 블랙은 그다지 빛이 나지는 않는다. 단촐한 크기의 공간에 짙은 시멘트 바닥과 높고 긴 나무 테이블과 두개의 테이블로 장식되어있다. 이 집의 장점은 우선 대형업소용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뽑아주는 짙고 깊은 원두의 맛이라 할 수가 있겠다. 주메뉴는 커피이며 인근의 대형커피숍 보다는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맛을 느낄수가 있다. 커피 외에도 레몬레이드와 주스류 그리고 와플 ..
스타벅스 카오산로드
뭐 특별한 코멘트가 필요없는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 세상어디에서도 아무렇지 않을 것만 같은 인테리어를 갖추다고 해도 손님이 끊이지 않을 것만 같은 별다방 카오산 지점. 예전에 카오산 로드 안쪽에 있던 별다방이 없어진 뒤로 별다방 애호가들의 아쉬움이 좀 있었을 것인데...스타벅스의 새로운 장소는 카오산 경찰서 아래 옛 주유소 장소에 새롭게 생긴 호텔인 반 찻(Baan Chat Hotel)입구에 생겼다. 짙은 푸른 색의 2층 별 특징없는 2층 건물이며, 매장 입구에 작은 발코니 형태의 테이블이 있다. 비교적 넓은 2층 공간이 있지만 그다지 정이 가지 않는 스타일의 인테리어인지 사람들이 별로 선호하지 않는 듯 하다. 무선인터넷은 가능하지만 다른 곳과 같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만 한다.
Phra Nakorn Bar
프라 나컨 바는 타논 랏차담넌(Thanon Ratchadamoen) 골목사이에 있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는 바 겸 카페이다. 낮시간에 그저 외진곳에서 영업하는 곳으로 보여지지만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 어디선가 사람들이 꾸역꾸역 몰려온다. 카페는 3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구에 해당하는 1층은 카페와 같은 역할을 하지만 그다지 사람들에게 흥미를 끌지는 못하는 것 같다. 이 집은 장점은 2층과 옥상에 있는데, 2층은 개방된 작은 공간에 주방과 함께 갤러리장이 있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하나... 기름진 음식을 볶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정체된 듯 고용한 사진전시장이라니.. 3층은 유일하게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케이블방송에서 틀어주는 방송을 볼 수 있는 공간이지만 이 역시 그다지 낭만적인지는 않다. 이 집..
Mulligans Irish Bar
카오산 로드의 대표적인 아이리쉬 스타일의 펍으로 버디 롯지 계열의 라이브 연주 바이다. 비공식적으로 카오산 내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영업하는 곳으로 새벽 1시에 해피 아워를 한다니 정말로 아이러니 한 곳이다. 카오산 로드 경찰서 반대편에 위치한 버디 롯지 2층에 있으며, 넓은 실내를 중심으로 한 가운데 둥그러 형태의 바를 갖추었다. 세상 모두의 맛있는 맥주가 주문만 하면 다 나올 듯한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제공하고 있다. 멀리건스 바는 카오산 로드 도로변 맥도날드 입구에는 간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고급 맥주를 주문하면 2층에서 별도로 준비해서 가져온다. 바 한쪽 공간에는 밤 10시 이후 매일 팝과 태국노래를 연주하는 라이브 쇼가 매일 진행되어 실내 분위기를 한 껏 부풀게 한다. 안쪽 벽면에는 나인볼..
World Cafe
랏따나꼬씬 지역의 대표적인 사원인 왓 라차보핏 건너에 위치한 월드 카페는 어떻게 생각한다면 마치 작은 잡동사니 가게같이 하나의 공간에 무수히 많은 상품들을 진열하고 있다. 실내는 결코 작지만은 않은 공간속이며, 크게 실용 취미 위주의 서적을 판매하는 서점과 입구편의 태국특산물과 천연삼푸 그리고 가정용양념세트 등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처음 지나가보면 이곳이 근사한 북카페를 연상시키는데 하얀책장으로 뒤덥힌 무수히 많은 서적을 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기득 풍족함을 느낄 수 있다. 카페 답게 간단한 음료와 커피를 제공하며,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의 간단한 메뉴도있다. 커피 35~60밧, 샌드위치와 샐러드는 50밧. 주소 : 77,79 Fuang Nakorn RD. Wat Rajabopit. 전화번호 : 02-622..
Kopee Hia Thai Kee
방콕시청 앞 커피숍 올드타운의 중심지인 방콕시청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로 이른 아침부터 왓 쑤탓을 다녀온 현지인과 방콕시청 직원들로 늘 붐빈다. 치앙마이 산 원두커피의 진한 맛이 나는 커피가 주 메뉴이지만, 와플과 딤썸 그리고 국수와 간단한 태국음식도 함께 제공한다. 커피의 맛은 한마디로 진하지못해 강한 차맛을 낸다. 그냥 에스프레소만 마신다면 아마 정신을 못차릴 것 같은 느낌이 진하게든다. 일반커피숍의 화려한 포장지 대신 흔한 비닐로 포장된 원두를 판매하기도한다. 특이하게도 여기는 셀프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하고있다. 전화번호 : 02-621-0828 위치 : Thanon Siri Phong
Dialogue Coffee & Gallery
타논 파쑤멘에 새롭게 막 문을 연 사진작가들의 모임터 같은 카페 겸 갤러리이다. 다이로그 카페는 점점 예술가적인 거리로 변모하고 있는 타논 파쑤멘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독특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달 여의 공사기간과 워낙 오래된 목조 건물을 개조하느라 생각보다 훨씬 많은 예산과 시간이 걸렸다는 얘기를 해주었다. 단순 목조건물을 갤러리형 카페로 개조한 것 치곤 정말로 깔끔하고 모던한 전시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1층에는 긴 테이블 하나로 대화의 창을 열 수 있는 목적의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쪽 벽면을 가득채운 다이로그의 포부를 적은 글귀들이 인상적이다. 반대 벽면에는 아이팟을 연결한 오디오의 은은한 음악과 두개의 장식장으로 꾸며진 여러권의 서적과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2층은 본..
Good Story
굿 스토리 방콕..어딘지 굉장히 멋진 어감으로 다가오는 이름이다. 무슨 좋은 얘기들을 들을 수 있을까 하고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근사한 라이브 연주를 선사하는 카페이다. 카오산 로드 건너 강변쪽에 위치한 타논 파아팃 로드 중앙에 위치한 카페로 오래 전부터 현지인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던 "더 낀듬"의 전신이다. 아직 여행자들이 많이 찾이 않았던 십여년 전에 이 거리를 확실히 돋보이게 헸던 낀듬카페는 저녁시간 길을 지나치면 들려오던 감미로운 통기타의 연주와 이름을 알 수 없는 젊은 무명가수들의 조화로움으로 가던 발길을 자꾸만 멈추게 했던 기억이난다. 지금도 비슷하지만 인근의 명문 대학인 탐마쌋 대학교 출신과 현재 학생들이 잦은 발길로 유명한 곳이 바로 이 타논 파아팃이다. 그 중에서도 예나 지금이나 가장 ..
Chillver Cafe
아주 우연히 지나다 들른 카페였다. 태국관광경찰서 바로 건너의 아주 작은 카페였는데, 옆 가게의 제법 규모가 큰 식당과 같은 가족들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더위를 피해서 들어갔었지만 의외로 맛있는 커피에 금새 매료되었다. 이렇게 작은 가게에서 제법 근사한 맛의 커피를 맛보기는 결코 쉽지가 않아서 유심히 살펴보디 역시나 좋은 질의 태국커피는 기본이지만 원두기계의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가격을 정말로 물어보고만 싶었다. 대형업소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원두기계를 사용하는게 영업에 얼마나 이익을 될 수 있을까하는 심한 의문점이 들긴 하지만.. TAT 사무실 건너 랏차담넌 무어이타이 경기장 입구 골목길에 위치한다. 테이블은 그렇게 여유로운 편은 아니지만 예상하건데 아마 풀로 다 차지할 일은 별로 없을 ..